ボタニカルハウス 보태니컬 하우스
안녕하세요 토마토 일본어입니다.
오늘은 일본어가 아닌
일본 여행 정보로 오사카의
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바로
<BOTANICAL HOUSE ボタニカルハウス>
보태니컬 하우스
라는 카페입니다.
쓰루미료쿠치 공원 안에 위치한 카페로
놀러 가기 좋고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쓰루미료쿠치 공원은
넓은 공원 겸 식물원으로
큰 풍차와 튤립꽃밭이 있어
포토스폿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제가 방문한 4월에는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큰 분수 광장이 있어 주말에는 이렇게
부모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오기도 하는 곳입니다.
또 분수뿐만 아니라 풀장과 식물원이 있어
오사카 현지인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는 점!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동반하여 산책을 나오신 분들,
친구나 커플끼리 오신분들, 노년층분들, 여행 관광객분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이 놀러 오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분수가 있는 메인 공원 입구를 지나
쭉 들어오다 보면 파란 지붕의
보태니컬 하우스 카페가 있는데요,
주말이여서 그런지 꽤 줄이 길었지만
생각보다 입장 속도가 빨라 30분 정도
기다려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음료뿐만 아닌
런치와 디너 메뉴가 있어 식사도 가능합니다.
런치는 11시부터 15시까지,
디너는 17시부터 마감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저는 이미 일행과 식사를 하고 온 이후였기 때문에
카페에서 인기 있는 파르페에 음료를 추가하여
세트 메뉴로 시켜보았습니다.
ワンチャンパフェ
わんちゃん(강아지) パフェ(파르페)
맛은 카라멜바나나&딸기살구씨 두 가지가 있습니다.
キャラメルバナナ(캬라메루바나나) / 莓杏仁(이치고안닌)
디저트와 같이 SET DRINK에서
음료를 골라 세트로 주문하면
280엔만 추가하면 된답니다!
모양뿐만 아니라
시리얼과 크림, 아이스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이 달지 않고
좋았습니다.
제가 갔을 땐 이미 테라스자리가 만석이어서
앉지 못했지만 방문하시는 분들은
호수가 잘 보이는 테라스 자리에
앉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카페를 방문한 후 날씨가 좋아
오래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카페뿐만이 아니라 봄, 여름에는
꽃밭을 가을에는 단풍을
또 사계절 내내 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으니
오사카 여행 중이시라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여행에서 회화와 단어가 걱정이라면
토마토 일본어와 함께 공부해 보시면 어떨까요?
매주 업로드되는 다양한 일상 표현과
여행용 회화를 통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여행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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